나우스 해서웨이
남 / 178 / 18
빛바랜 흑발 벽안.
살짝 헝클어져있는 짧은 흑발.
바다에 항상 있는것 치고는 피부가 많이 타지 않은 편.
하지만 자주 바다에 드나들고 바닷바람을 많이 쐬는 탓에 피부가 거친 편이다.
머리카락도 마찬가지로 그다지 결이 좋지 못하다.
성격과 비슷한 유한 인상.
차분하고 침착한 성격
조용히 웃는 상인 얼굴과 다를바 없이 유하고 친절한 성격.
그나이 또래답지 않게 남을 배려하고 신경쓰는게 습관이 들었다.
어릴때부터 차분한 드래곤과 생활하면서 드래곤의 성향과 가까워진 것 같다.
말이 없는 편은 아니며 다시 한번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즐긴다.
어릴때에는 이보다 조금 더 활발했던 듯.
어부인 아버지와 단둘이 바닷가에 있는 오두막집에서 살고있다.
아버지의 직업을 이어받아 어부인 바이킹이 되는 쪽으로 막연히 생각하고 있다.
수영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기에 신발도 편하게 갈아신을수 있는 것을 선호한다.
(맨발이 단련되어 있어 벗고다니는 경우도 빈번.)
추위를 별로 안타서 조금 날씨가 좋다 싶으면 언제나 바닷가에 나가있다.
수영하기 편하게 옷은 얇게 입는 편. 다른 사람들보다 수중에서 숨을 참을수 있는 시간이
긴편이다.
7~8살 즈음 드래곤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미지를 굳이 비유하자면 파도에 바랜 느낌인 듯 하다.
왼팔의 가죽 천에는 여러가지 조그마한 연장이 들어있다. 짧은 칼이라던가 송곳같은 것들을 꽂아놓고 있다.
트레이시
남 / 타이들 - lighthouse keeper(등대지기 드래곤) / Aduit
날개는 두쌍으로 큰 날개 한쌍과 (그림에는 날개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그보다 작은 날개 한쌍이 있다.
한쌍은 수면의 파도를 타고, 한쌍은 방향을 정하는 역할을 하는 날개다.
꼬리날개는 물고기의 지느러미 모양을 닮아있다.
꼬리에는 심해어 마냥 등불같이 빛을 낼수 있는 구체가 달려있다.
가죽은 어두운 청색이지만 날개가죽과 꼬리날개,뿔, 눈동자는 연한 푸른색 계열.
우직하고 조용하다.
마치 오랜 세월 버텨온 고목과 같은 느낌. 나우스의 어린 시절과 함께한 탓인지 누군가와 함께 있으면 조용하게 지켜보고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의지가 많이 되는 성격.
한줄기로 쏘아져 나가는 만큼 강한 위력의 물로 된 브레스를 쏘아낸다.
횟수는 4번. 파괴력이 제법 되는 편이다.
[등대지기 드래곤] / [길잡이 드래곤] 이라는 별명이 있다.
심해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야밤에 등대지기의 역할을 한다.
가오리 마냥 넓게 날개를 펼쳐 파도를 타며 빠르게 헤엄치는 드래곤이다
수중과 수상 모두 가능한 수륙양용. 하지만 수중 특화여서 수면위와 상공보다는 수중속이 더 빠르다. 수면 위에서는 보트처럼 파도를 타고다닌다.
정리하자면 수중>수면>상공인 셈. 대신 상공에서의 비행은 엄청 느린편.
유유자적하게 날아다니는 정도이다.
빠른 스피드는 내지못함.(그래서 상공에서는 트레이시 위에 서서 탈수있을 정도.)
물속에서 지내는 시간이 긴 드래곤인지라 성대가 많이 발달되지 않았다.
이 종족들은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 태어나지만 길 잃은 배들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손수 등대지기의 드래곤이 되어 사람들을 돕는 종족이다.
나우스가 트레이시에게 여성스러운 이름을 붙인 이유는 그의 우직하고 조용한 성격 탓이다.
그는 많이 늙은 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룡중의 성룡.
트레이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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